모리스 샌덱1 Where the Wild Things Are 가끔은 천사같던 아이들이 괴물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소리 지르고, 어지럽히고, 고집을 피우는 것도 모자라 싸우고 깨고 부술 때도 있지요. 부모 입장에선 훈육을 안 할 수도 없는 일.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이 훈육의 의미를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이 책의 주인공 Max 처럼요. Max는 어느 밤 늑대의 옷을 입고, 온갖 종류의 나쁜 짓을 합니다. The night Max wore his wolf suit and made mischief of one kind and another. 그 날 밤, Max는 그의 늑대 옷을 입고, 한 가지 장난 그리고 또 다른 장난을 했어요. 그리곤, 그 벌로 침실로 보내지죠. 저녁밥도 못 먹은 채 씩씩거리던 Max의 방에선.. 2024.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