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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5

5형식의 수동태 / 수동태 불가동사 수동태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학생들에게 수동태를 가르쳐 보면, 이론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도 생각보다 작은 실수들을 해서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형식별 수동태의 주의사항을 잘 살펴서 실수하지 않도록 이론을 정확히 정리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이제 5형식 능동태 문장의 수동태 만드는 법과, 수동태를 만들 수 없는 수동태 불가동사 리스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 형식 문장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드는가? 5 형식 능동태 문장은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의 어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게 되면, 우선 목적어가 주어로 가게 되고, 목적격보어가 "be p.p" 동사구의 뒤에 붙어서 주격보어의 역할을 하게 되지요. 5 형식 문장에서 목적격보어의 역할.. 2024. 4. 21.
4형식 문장의 수동태 이번 포스팅에서는 4 형식 능동태 문장의 수동태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형식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드는가?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객체가 됩니다. 따라서, 목적어가 있는 3, 4, 5 형식의 능동태 문장만 수동태로 전환이 가능하지요. 특히, 4 형식 문장의 경우, 목적어가 2개(간접목적어, 직접목적어)이기 때문에 수동태도 2개의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서 끝나면 그래도 괜찮을 텐데, 4 형식 동사 중 어떤 동사는 간접목적어만 주어로 수동태를 만들 수 있고, 어떤 동사는 직접목적어만 주어로 수동태를 만들 수 있어요. 복잡하지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4형식 수동태에 대해서 머릿속에 완전히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1.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 4형식 능동태 문.. 2024. 4. 20.
that 명사절이 있는 수동태 3 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전환하는 경우(3 형식 수동태의 기본 참조)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경우는 능동태의 목적어가 that 명사절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우리는 두 가지 방식의 수동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3형식 수동태 전환의 방식을 따라서, 능동태의 목적어였던 that절을 주어로 삼아서 수동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는 주어가 너무 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that절 대신에 가주어 It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때, that절은 문장의 끝에 위치하게 됩니다. They said that he was responsible for the accident. → It was said that he was responsible for the accident. (I.. 2024. 4. 18.
3형식 수동태 / 동사구가 있는 문장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전환할 때에는,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가 됩니다. 수동태의 주어는 동작의 대상으로 능동태에서의 목적어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문장의 형식을 기준으로 본다면, 목적어가 없는 1, 2형식은 수동태 전환이 불가능하고, 3형식부터 5형식까지의 문장만 수동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 중 가장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3형식 문장의 수동태 전환을 살펴보겠습니다. 1.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를 주어로 삼습니다. 대명사의 경우, 격을 목적격에서 주격으로 전환합니다. 2. 동사형을 "be동사 + 과거분사"의 형태로 바꿉니다. 이때, be동사의 시제는 능동태의 시제와 동일하게 잡고, 수 일치는 수동태 문장의 주어에 일치시킵니다. 3. "by + 행위자"의 부사구를 붙입니다. 이때.. 2024. 4. 17.
태와 수동태의 12시제 영어에는 능동태(Active Voice)와 수동태(Passive Voice)라는 2개의 태가 있습니다. "태(Voice)"라는 용어는 라틴어 vox에서 온 말로(목소리라는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명사에 대한 동사의 영향, 특히 동사의 방향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능동태는 주어가 동사를 스스로 행하는 경우,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 되어 동작을 받거나 당하는 경우입니다. 능동태와의 구분을 위해서 수동태는 "be동사 + 과거분사"의 동사형태를 취합니다. 아래의 예문을 살펴보면, 첫 번째 예문에서는 주어가 스스로 동작을 행하는 것이라 능동태인 반면, 두 번째 문장에서는 주어가 동작을 당하는 경우라 수동태의 문장으로 쓰는 것입니다. Tom caught Jer..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