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표현4 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5. 자동차의 바퀴가 다섯 개라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사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영어로 알고 쓰는 표현 중에 잘못된 표현이 가장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명 "콩글리쉬(Konglish, broken English)"라고 불리는 그 표현들은 영어처럼 들리고, 실제로 영어 단어로 이루어진 표현이기에 당연히 우리가 사용하는 그 뜻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들에서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잘못 쓰고 있는 영어 표현들을 범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생 배운 모든 것들 중 효율의 측면에서 가장 유용한 것을 꼽는다면, 저는 단연 운전을 선택합니다. 운동신경이라고는 1도 없는 제가 웬일인지 운전만큼은 첫날부터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요. 집에서 엄청 먼 데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 어려웠던 직장 덕에 첫 .. 2025. 4. 8. 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표현 4. 주생활: 아파트를 아파트라 부르지 못하고, 빌라를 빌라라고 부르면 안된다니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사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영어로 알고 쓰는 표현 중에 잘못된 표현이 가장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명 "콩글리쉬(Konglish, broken English)"라고 불리는 그 표현들은 영어처럼 들리고, 실제로 영어 단어로 이루어진 표현이기에 당연히 우리가 사용하는 그 뜻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들에서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잘못 쓰고 있는 영어 표현들을 범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집"이라는 표현을 영어로 할 때, "home"과 "house"를 혼동해서 씁니다. 영어로 "home"이라고 하면, 정서적인 "나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단독주택도 아파트도 빌라도 원룸도 "home"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house.. 2025. 3. 9. 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표현 2: 카페에서 쓰는 콩글리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사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영어로 알고 쓰는 표현 중에 잘못된 표현이 가장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명 "콩글리쉬"라고 불리는 그 표현들은 영어처럼 들리고, 실제로 영어 단어로 이루어진 표현이기에 당연히 우리가 사용하는 그 뜻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들에서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잘못 쓰고 있는 영어 표현들을 범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많은 것들, 특히 서구에서 들어온 음식 또는 음료는 영어에 기반을 둔 이름을 가진 것들이 많습니다. 평소 영어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이런 말들 중 잘못된 표현들이 많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쁜 일과 중 한가한 한 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또는 친구.. 2025. 2. 13. 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표현 1: 의류와 패션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사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영어로 알고 쓰는 표현 중에 잘못된 표현이 가장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명 "콩글리쉬"라고 불리는 그 표현들은 영어처럼 들리고, 실제로 영어 단어로 이루어진 표현이기에 당연히 우리가 사용하는 그 뜻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들에서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잘못 쓰고 있는 영어 표현들을 범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션업계만큼 외래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업계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영어가 사용되고 있기도 하고, 또 그래서 콩글리쉬가 난무하는 세계이지요. 물론 이런 콩글리쉬들은 거의 우리말화된 상태라서 지금 올바른 표현을 알게 된다고 해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가끔.. 2025. 1. 19. 이전 1 다음